2025-9 자서전#01



어렸을 적 골목대장 역할을 하던 저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리더십을 이어받아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고, 예상치 못하게도 많은 분들이 저를 따라와 주셔서 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뿌듯하기도 했고, 이 모든 과정이 저에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저의 삶의 모델은 언제나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 가치를 실현하며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아, 저 사람 참 잘한다, 정말 본받을 만한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이 오는 분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그 행동을 따르려 노력했고, 지금까지도 그 정신으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핸드폰 교육, 그리고 한문 교육까지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로당, 교육장, 봉사 현장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양한 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모여 북적거리는 곳에 가면 때로는 떨리기도 하지만, 늘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바라기보다는,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제가 원하지 않아도 “정말 대단하다, 대단하다”고 칭찬을 해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 인생을 헛되게 살진 않았구나’, ‘이렇게 열심히 사는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금은 이대로가 참 좋습니다. 건강이 계속 유지된다면, 그저 지금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지금은 이대로가 참 좋습니다. 건강이 계속 유지된다면,

그저 지금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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