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사진방 수다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가들이 기획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은평구 지역에서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온 최영교 사진가는 스튜디오 '반짝반짝사진방'을 운영하면서 여러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왔다. 이번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23 예술로헙업사업의 일환으로 같이 참여하는 예술인 임상섭(사진), 김기태(연극), 박원진(음악), 윤찬묵(음악), 최종룡(영화) 등과 함께 8월의 사진방 수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의 사진방 수다'는 그동안 스튜디오 사진방에서 지속해오던 '사진수다' 이벤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장르의 다양성이 콜라보된 흥미로운 프로젝트이다.